일산 백석동 사무실 소형싱크대 설치 — 제품은 같아도 공사는 현장마다 다릅니다

설치를 마친 사무실 소형싱크대

백석동 사무실 소형싱크대 설치

“설치만 해 주시면 돼요”라는 연락에 금액을 바로 말씀 못 드리는 이유

접수 · 새로 들어간 사무실에 소형싱크대를 놓고 싶은데 수도가 안 나와 있다는 연락
확인 · 실내엔 급수·배수 나오는 곳이 없었고, 천장 점검구를 열어 메인 배관 위치와 냉·온수가 다 오는지 봤습니다
한 일 · 천장 메인관에서 밸브를 달아 나눠 벽을 따라 내리고, 싱크대 아래까지 급수·배수를 연결해 물 틀어 확인해 드렸습니다

같은 제품인데 왜 공사가 다른가요?

설치를 마친 사무실 소형싱크대

설치를 마친 모습입니다. 제품은 어디나 같지만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다릅니다.

소형싱크대(간이싱크대) 설치 연락은 대개 이렇게 옵니다. “제품은 사 뒀고 설치만 해 주시면 돼요.”

그런데 같은 제품을 놓는 일인데도 현장마다 공사 범위가 다릅니다. 어떤 사무실은 반나절이면 끝나고, 어떤 사무실은 배관을 길게 끌어와야 해서 일이 커집니다. 제품 사진만 보고 금액을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입니다.

차이를 만드는 건 건물에 이미 있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보는 건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천장에 배관이 지나가나요?

사무실 천장에 점검구를 내고 급수 배관을 확인한 모습

천장 점검구를 열고 확인한 메인 배관입니다. 여기서 되는지 안 되는지가 갈립니다.

사무실 건물은 지을 때 방마다 수도를 빼 두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실에만 수도가 있고 사무 공간 벽은 깨끗하게 마감돼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 나오는 곳이 없으면 천장부터 봅니다. 메인 급수관이 지나가면 거기서 나눠 내릴 수 있습니다. 안 지나가면 옆 벽이나 화장실 쪽에서 끌어와야 하고, 멀어질수록 공사도 비용도 커집니다.

점검구는 나눌 자리와 배관 내릴 자리만 엽니다. 작업이 끝나면 천장 텍스는 원래대로 덮어서, 천장을 넓게 뜯는 공사가 아닙니다.

2. 찬물만 오나요, 따뜻한 물도 오나요?

냉수와 온수를 각각 분기하기 위해 준비한 밸브 두 벌

찬물과 따뜻한 물을 각각 나누려고 준비한 밸브 두 개입니다.

천장에 배관이 있다고 끝이 아닙니다. 찬물만 오는 건물이 있고, 찬물·따뜻한 물 다 오는 건물이 있습니다.

찬물만 오는 건물에서 따뜻한 물을 쓰시려면 전기온수기를 따로 달아야 합니다. 제품값과 설치비가 더 들고, 온수기 놓을 자리와 전용 콘센트도 필요합니다.

이 사무실은 찬물·따뜻한 물이 다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수기 없이 양쪽을 각각 나눠 내렸습니다. 사진에 밸브가 두 개인 이유입니다.

나누는 자리엔 꼭 밸브를 답니다. 밸브 없이 딴 배관은 나중에 수전 하나 손보려 해도 건물 전체 물을 잠가야 합니다.

3. 배수까지 얼마나 머나요?

천장에서 분기한 급수관을 벽면을 따라 실내로 내린 상태

천장에서 나눠 벽을 따라 내린 급수관입니다.

실제로 자리를 정하는 건 이 세 번째입니다.

급수는 압력으로 밀어 보내서 좀 멀어도 괜찮습니다. 배수는 다릅니다. 저절로 흘러야 해서 기울기가 필요합니다. 배수관에서 멀어질수록 관을 길게 끌어야 하고, 그만큼 기울기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기울기가 모자라면 관 안에 물이 고이는 데가 생깁니다. 처음엔 티가 안 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올라오고 결국 막힙니다.

그래서 자리를 정할 땐 동선보다 배수가 먼저입니다. 원하시는 자리와 배관이 허락하는 자리가 다르면 그것부터 말씀드립니다.

싱크대는 맨 마지막에 들입니다

급수·배수 길을 다 잡은 뒤에 싱크대를 들입니다. 거꾸로 가구부터 놓으면 배관 내릴 자리가 막혀서 다시 빼야 합니다.

하부장 다리로 수평을 맞추고, 아래에서 앵글밸브와 급수 호스를 연결한 뒤 배수를 배수관에 물립니다. 하부장 안은 깔끔하게 정리해 둡니다. 나중에 물이 새면 어디서 새는지 바로 보이게 하려고요.

마지막으로 물을 틀어 봅니다. 수전을 여러 번 열고 닫으며 수압, 이음새 누수, 물 빠짐을 반복해서 봅니다. 배관을 새로 내면 누수는 대부분 처음 물 틀 때 드러납니다. 그 자리에서 안 보면 며칠 뒤 천장이 젖고 나서야 압니다.

여기까진 직접, 여기부턴 부르세요

직접 해보셔도 됩니다

· 제품을 직접 사셔도 됩니다. 수전과 배수구 세트가 들어 있는지만 확인해 주세요.
· 천장 점검구가 있으면 사진 한 장 찍어 보내 주세요. 배관이 지나가는지 먼저 봐 드립니다.
· 오래 비울 때 냄새가 올라오면 물을 한 번 흘려 주세요.

이럴 땐 불러 주세요

· 사무실에 수도꼭지도 배수구도 없을 때
· 소형싱크대는 샀는데 어디에 연결할지 모르실 때
· 천장 점검구를 열면 배관은 지나가는데 실내로 내려온 게 없을 때
· 전에 배관을 따 놨는데 밸브가 없어 잠글 수가 없을 때
· 싱크대를 놨는데 물이 늦게 빠지거나 냄새가 올라올 때

자주 묻는 질문

Q. 사무실에 수도가 아예 없어도 되나요?
천장이나 옆 벽에 급수·배수 메인 배관이 지나가면 대부분 됩니다. 점검구를 열어 배관 위치와 거리를 보고 되는지부터 말씀드립니다.

Q. 천장을 많이 뜯어야 하나요?
나눌 자리와 배관 내릴 자리만 엽니다. 텍스는 작업 후 원래대로 덮습니다.

Q. 따뜻한 물도 쓸 수 있나요?
건물에 따뜻한 물이 올라오면 그대로 나눠 씁니다. 찬물만 오는 건물이면 전기온수기를 따로 달아야 하고, 비용과 자리가 더 필요합니다.

Q.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배관을 끌어오는 거리, 층고, 천장 구조, 따뜻한 물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해진 금액을 미리 말씀드리기 어려워서 현장을 보고 견적을 드립니다.

Q. 제품을 직접 사도 되나요?
됩니다. 이 사무실도 준비해 두신 제품을 달았습니다. 수전과 배수구 세트가 같이 들어 있는지만 미리 확인해 주세요.

작업 후 관리

사무실 싱크대는 집보다 덜 써서 배수 트랩 물이 마를 때가 있습니다. 오래 비우셨다가 냄새가 올라오면 물을 한 번 흘려 주세요.

커피 찌꺼기나 음식물은 거름망에서 걸러 버려 주세요. 새로 낸 배관은 굵지 않아서 찌꺼기가 쌓이면 금방 막힙니다.

작업 후 같은 원인으로 다시 문제가 생기면 무상으로 다시 와서 처리해 드립니다. 저희가 해결 못 하는 건이면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마리오설비 · 백석동·장항동·대화동 등 일산 전역, 김포·파주·인천 출장

현장 구조를 말씀해 주시면 작업 방식과 비용 범위를 먼저 안내드립니다. 재발 시 무상 A/S.

📞 010-7499-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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